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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자, 유튜브를 활용해 “누가 날 고용해주지 않으면 내가 날 고용한다” 조회수 : 16
등록일 2020-01-10 13:52: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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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자, 유튜브를 활용해 “누가 날 고용해주지 않으면 내가 날 고용한다”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는 선택을 받는 직업이다. 대중에 의해서 선택받아야 한다. 그 이전에 PD나 감독에게도 선택받아야 한다. 중년배우들은 작품 섭외가 올 가능성이 점점 낮아진다.

하지만 계속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다.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자신이 직접 방송국을 만들면 된다. MC 겸 배우 김정자 씨(52세)도 그런 생각으로 유튜브 방송에 도전했다.

김정자 씨는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주관한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개발방법〉 교육을 3개월간 받고 최근 수료증을 받았다. 이 강좌에는 30~70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참가해 유튜브 콘텐츠을 운용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배우에게 유튜브 교육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등록했는데, 제가 모르는 영상기법을 알려줘 매우 유익했다. 수업을 안들었다면 기존 유튜브 스타일로 밀고나갔을텐데, 좀 더 체계적으로 유튜브를 운용하자, 광고도 붙었다. 아, 이렇게 수익도 창출되는 구나 하는 점을 느꼈다.”

 

김 씨가 개설한 유튜브 ‘TV정자싸롱’은 보다 활성화됐다. 과거에 출연했던 영화 ‘두사부일체’와 KBS ‘아침마당’ 등을 올리고 일상도 직접 편집해서 올렸다.

“좀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 TV속에서는 조연이거나 단역이지만, 유튜브에서는 내가 주인공이다. 행복하다. 유튜브를 통해 고향 보령의 중학교 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김정자 씨는 “내가 연기하거나 일상의 모습을 올리면, ‘연기 잘하네’ ‘리포터도 잘 하군요’ 등의 댓글이 붙어 쌍방향 소통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서 “29년째 연기를 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방송국에서 불러주기만을 기다려야 했고, 우울감까지 생겼지만, 이제는 내 관점으로 개인방송을 하면서 직접 소통하면 된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도 생겼다. 유튜브에서의 제 모습을 통해 캐스팅이 될 수도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연기 하는 하는 사람은 이런 강좌를 꼭 들어야 한다. 배우들은 찍히기만 했는데, 직접 찍어 올려놓으면 된다. 남편도 장하다고 말해줬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전파진흥협회가 있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최범호 사무총장은 “배우들을 캐스팅을 하는데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입력해놓은 ‘앱’을 협회 차원에서 구축중이다. 내년에도 전파진흥협회와 웹드라마 제작방법 등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플랫폼이 급변하는 시대에 배우들이 좀 더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김유혜 차장은 “세상은 각박하지만 결국 사람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배우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는데, 50~60대까지 아우르겠다”면서 “누가 나를 고용해주지 않아도 내가 날 고용하는, 그래서 직업이 생겼다고 하는 배우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건강한 유튜브를 만드는 데에도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wp@heraldcorp.com

 

출처: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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