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들이 웹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
방송연기자협회가 소속 배우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마련한 숏폼 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를 통해 배우들이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중문화계는 연기자 간 처우가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19등으로 인한 제작환경의 변화로 선택을 받아야 하는 배우들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방송연기자협회는 ‘배우픽’이라는 어플을 통해 협회원들의 캐스팅 기회 확대를 위한 능동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지난해 신협중앙회와 ‘평생 어부바’ 기부CF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이어 이번에도 일자리 창출의 의미가 있는 웹드라마에 적지 않은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게 했다. 장기간 방송 출연 기회를 갖지 못한 협회 배우들에게는 연기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인 셈이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는 2021년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정보석 이사장에 이어, 내년부터 부임하는 25대 최수종 이사장도 소속배우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 늘리기 전략을 적극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숏폼콘텐츠 ‘우리는 연기자다’는 ‘배우픽’에 가입한 후 볼 수 있고, 유튜브 ‘한국방송연기자협회’에서 시청 가능하다.
출처: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들 일자리 창출 위한 숏폼 웹드라마 출연 "활발" (naver.com) |